MK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은 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ABS 챌린지를 성공시켰다.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프레디 프리먼의 타석에서 2볼 2스트라이크에 나온 낮은 스플리터 판정이 볼에서 스트라이크로 바뀌었고, 프리먼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경기 뒤 인터뷰에서 볼드윈은 ABS 챌린지 제도가 비교적 새롭고 시즌 내내 계속 다듬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경기 막판에도 챌린지를 두 차례 남겨둔 점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프리먼처럼 상대 강타자가 중요한 순간 타석에 섰고 판정이 아슬아슬해 보여 시도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볼드윈은 타석에서 세 차례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는 중요한 순간 타자들이 좋은 활약을 했고 투수들도 잘 던졌다고 평가했다. 세 경기 연속 불펜 게임을 치른 불펜진에 대해서는 팀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으며, 이날 경기가 팀에 자신감을 주고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오프너로 나선 레이 커에 대해서도 볼드윈은 와일드카드 시리즈 때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커가 평소처럼 던졌고 침착함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강한 타선을 상대해 중요한 경기에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전했다.
애틀란타는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 에이스 크리스 세일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원래 2차전 등판 가능성이 거론됐던 세일은 충분히 휴식한 뒤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볼드윈은 세일이 홈에서 선발 등판하는 점에 신뢰를 나타내며, 지난 몇 년간의 활약을 떠올리면 든든하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드레이크 볼드윈이 프레디 프리먼 타석에서 ABS 챌린지를 성공시켰다. 그는 경기 뒤 챌린지 활용과 불펜진, 레이 커를 평가했으며, 애틀란타는 홈 3차전 선발로 크리스 세일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