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는 2026 KYK 고교배구 클리닉이 10월 3일 안산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참가 선수 가운데 4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클리닉에는 남녀 고교 1·2학년 선수들이 참여했다.
클리닉에 앞서 같은 체육관에서는 10월 1~2일 고교배구 최강전이 열렸다. 최강전에 참가한 수성고·순천제일고·인하사대부고와 천안청수고·중앙여고 선수들이 클리닉에 합류했고, 경일고도 참가했다.

선수들은 김연경과 윤봉우 등 코칭스태프의 훈련을 받았다. 언더아머 VALD 컴바인 장비로 속도와 파워, 민첩성, 근력, 지구력 등을 측정했고, 김연경이 이끄는 팀 언더와 윤봉우가 이끄는 팀 아머로 나뉘어 경기도 치렀다.
장학생으로는 남자부 이승민(순천제일고)과 남대현(인하사대부고), 여자부 여원(천안청수고)과 이다연(중앙여고)이 뽑혔다. 네 선수에게는 KYK 파운데이션 장학금 100만 원과 언더아머 제품 100만 원 상당이 주어진다. 이다연은 전날 최강전에서 중앙여고의 우승을 이끌고 최우수선수상도 받았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이승민은 김연경의 지도를 받고 리시브 때 상체를 활용하는 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남대현은 고교 3학년이 되는 내년에 팀의 에이스로 성장하고 프로와 국가대표, 해외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여원은 프로팀 진출과 국가대표를 목표로 꼽았고, 이다연은 김연경처럼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여원은 올해 U17 대표팀으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6위에 오른 선수로 소개됐다.
참고 자료
마이데일리는 KYK 고교배구 클리닉에서 이승민·남대현·여원·이다연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참가 선수들이 김연경·윤봉우의 지도와 신체 능력 측정, 팀 경기를 경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