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가 함지훈 코치의 현역 시절 등번호 12번을 구단 네 번째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바스켓코리아는 2026년 10월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홈 개막전 행사에서 영구결번식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함지훈은 2007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0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입단해 18시즌 동안 한 팀에서 뛰었다. 바스켓코리아는 그가 구단의 우승과 주요 역사를 함께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선수 생활을 끝낸 함지훈은 지도자로 전향해 이번 시즌부터 현대모비스 코치진에 합류했다. 영구결번식은 코치로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 홈 팬들의 축하 속에서 열렸다고 보도됐다.
현대모비스에서 앞서 영구결번된 번호는 김유택의 14번, 우지원의 10번, 양동근의 6번이다. 행사에서는 함지훈의 등번호를 기념해 팬들과 함께 12초 카운트다운을 진행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부산 KCC와 시즌 첫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으며, 보도에는 경기 결과가 담기지 않았다.
참고 자료
함지훈의 12번이 현대모비스 구단 네 번째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은퇴 후 코치진에 합류한 함지훈은 홈 개막전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