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는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지난 3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이 대회 남자 축구에서 4회 연속 우승을 거뒀다.
보도에 따르면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23명 중 20명은 병역 특례를 받아 현역 복무 대신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 감독은 지난해 5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으며, 올해 열린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전부터 이 감독의 성적과 지도력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안게임까지 이 감독과 함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이에 따라 이 감독은 대회를 마친 뒤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 대회 기간에도 경기력과 전술에 대한 지적이 나왔으며, 스포티비뉴스는 이영표 해설위원도 공개적으로 전술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는 금메달이 확정된 뒤 선수단이 이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팬들도 우승 뒤 떠나는 이 감독에게 비판 대신 박수를 보냈으며, 임기 종료에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 자료
한국이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를 달성했다. 이민성 감독은 대회 뒤 대표팀 임기를 마쳤고, 선수단과 일부 팬들은 감사와 박수를 보냈다고 스포티비뉴스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