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절뚝 세리머니’ 논란에 사과…국군 비하 의도 없었다고 밝혀

살찌는중임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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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는 최우진이 4일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그는 앞서 게시한 영상이 국군 장병과 관련된 사건을 떠올리게 하거나 이를 비하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최우진은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 선수로, 대표팀은 3일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뒤 최우진이 올린 9초 영상에는 다리를 저는 듯 걷다가 신발 속에 숨겨 둔 금메달을 꺼내 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러너와 마라토너 사이에서 유행한 완주 챌린지 밈을 따라 했다.

2025년 6월 7일 무테사 2세 로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응아비 은삼바와 은디가의 축구 경기 자료사진. · Gadlee · 원본 · CC BY-SA 4.0

영상은 지난달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수색 작전 중 지뢰 폭발로 장병들이 다치고 대대장의 발목이 절단된 사고와 관련해 비판을 받았다. 시기와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정치권에서는 해당 영상이 부상 장병을 연상시키고 국방의 의무를 조롱했다는 비판과 함께 국가대표 자격 및 병역 특례 박탈 주장도 제기됐다.

최우진은 논란이 커진 뒤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팬들의 요청을 참고해 촬영했지만 미숙한 점이 있었다고 했고, 사건의 심각성과 장병들의 희생을 알고 있다며 콘텐츠를 더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희생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애도를 표했다. 일간스포츠는 이와 함께 주장 이기혁의 방송 인터뷰 발언, 양민혁의 병역 혜택 관련 인터뷰, 박승수가 팬에게 받은 전역모를 쓰고 찍은 사진도 논란이 됐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최우진은 금메달을 꺼내 보이는 영상이 논란이 되자 삭제하고 사과했다. 그는 국군 비하 의도는 없었다고 설명하면서 표현을 더 신중히 살피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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