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안 보도…아시안컵·월드컵 예선 연계

사진러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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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네이션스리그를 2030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는 방안을 회원국 협회에 제시할 예정이라고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보도했다. 문화일보는 5일 이 보도를 전했으며, 대회 계획은 확정된 경기 결과나 일정이 아니라 추진·검토 중인 안으로 소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대회에는 AFC 47개 회원국이 참가해 3개 등급으로 나뉜다. 1부와 2부에는 각각 18개국, 3부에는 11개국이 배정되며 3부는 세 조로 운영하는 방안이다. 지역별로 팀을 묶지 않고 추첨으로 포트를 나눈 뒤 알고리즘을 이용해 일정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1962년 메르데카 토너먼트 파키스탄-버마전 경기 전 인사하는 선수들. 자료사진 ·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원본 · Public domain

아시안컵 예선을 겸하는 대회는 2030년 시작하는 안이다. 각 팀이 홈과 원정에서 세 경기씩 치르고, 1부 전 팀과 2부 성적 상위 6개 팀이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AFC는 아시안컵 개최 시점을 2031년에서 2032년으로 미루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월드컵 예선과 연계되는 첫 네이션스리그 대회는 2032∼2033시즌 개최가 예정돼 있다고 ESPN은 전했다. 팀당 홈·원정 각 6경기, 총 12경기를 치르는 안이며, 1부 상위 6개국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7∼10위는 남은 AFC 배정 본선 티켓 두 장을 놓고 풀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상위 두 팀은 본선에 합류하며 3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구상이다.

AFC는 2028∼2029시즌 시범 대회 개최도 검토 중이다. 시범 대회에서는 1부를 6개 팀씩 세 조로 편성하고, 각 조 상위 두 팀이 2030년 월드컵 본선에 오르는 방안이 제시됐다. 남은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네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상위 두 팀은 본선에 직행하고 3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안이다. 대회 등급을 정하기 위한 승격·강등 절차도 시범 대회에 포함될 예정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ESPN 보도에 따르면 AFC는 2030년 네이션스리그 출범과 아시안컵·월드컵 예선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8∼2029시즌 시범 대회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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