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4일(한국시간) 열린 2026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양키스를 1-0으로 꺾었다. 선발 드루 라스무센은 8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삼진 10개를 잡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그는 8회 2사까지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스포츠서울은 양키스가 포스트시즌 한 경기에서 안타 1개에 그친 것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라스무센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7⅔이닝 이상 노히트 행진을 이어간 일곱 번째 투수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아니발 산체스, 짐 론보그, 레드 러핑과 같은 이닝까지 노히트를 기록했다.

삼진 10개는 탬파베이의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포츠서울은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2020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같은 기록을 세웠으며, 당시 상대도 양키스였다고 전했다.
라스무센은 헛스윙 23개를 유도했다. 스포츠서울은 이 수치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친 그의 개인 최다이며, 2024년 이후 탬파베이 투수 가운데 라이언 페피오와 공동 최다라고 보도했다. 포스트시즌 구단 기록으로는 종전보다 5개 많은 수치다.
이번 투구로 라스무센은 포스트시즌 한 경기에서 삼진 10개 이상을 잡고, 1안타 이하와 무실점을 함께 기록한 역대 여덟 번째 투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서울은 MLB닷컴이 앞선 사례로 블레이크 스넬, 트레이 예세비지, 맥스 슈어저 등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라스무센은 양키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8이닝 1안타 무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탬파베이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나란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