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일본여자오픈에서 구와키 시호와 세 차례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했다. 1년 5개월 만에 들어 올린 트로피로 JLPGA 통산 30승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한꺼번에 완성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친 신지애는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해 구와키와 동타를 이뤘다. 정규 라운드에서 가려지지 않은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신지애가 3차 연장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일본 메이저 4개 대회를 모두 제패했다. 일본여자오픈 우승이 마지막 퍼즐이 되면서 신지애는 일본 무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JLPGA 통산 30승도 함께 기록했다. 투어에서 영구 시드를 얻은 점까지 더해져, 이번 대회는 연장전 우승과 굵직한 커리어 기록이 동시에 걸린 승부로 남았다.
신지애는 일본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뒤 구와키 시호와의 3차 연장에서 우승했다. 일본 메이저 4개 대회를 모두 제패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루고, JLPGA 통산 30승과 영구 시드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