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2026년 10월 4일 일본여자오픈에서 구와키 시호와 3차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합계 11언더파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에서 승리를 확정했다.
1년 5개월 만에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다.
정규 라운드에서 승부를 가르지 못한 두 선수는 연장전을 이어갔고, 신지애가 세 번째 연장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라운드의 추격으로 연장 기회를 만든 뒤 긴 승부를 마무리하며 일본여자오픈 정상에 섰다.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는 JLPGA 통산 30승을 채웠다. 일본 메이저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도 완성했다.
일본여자오픈은 이 기록을 마무리한 대회가 됐다.
신지애는 영구 시드도 얻었다.
통산 우승과 일본 메이저 석권에 이어 투어에서 쌓은 성과를 시드 자격으로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이번 우승의 의미가 더해졌다.
신지애는 일본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뒤 구와키 시호와의 3차 연장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JLPGA 통산 30승과 일본 메이저 4개 대회 우승에 따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영구 시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