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체,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병역 면제 발언 논란 보도

배달중독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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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선수들의 병역 면제 관련 발언과 이후 논란을 보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기혁, 양민혁, 박승수는 일본과의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1대0으로 이겨 대회 4연패를 이룬 뒤 비판의 대상이 됐다.

텔레그래프는 주장 이기혁이 기자회견에서 금메달을 들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게 됐다는 취지로 말했고, 양민혁도 병역 특례를 목표로 뛰었다고 발언했다고 소개했다. 박승수가 한국 대표팀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점도 보도했다. 스포츠조선은 이 사안과 관련해 대한체육회장 유승민과 국회의원 안철수의 발언, 선수들의 사과문도 텔레그래프가 다뤘다고 전했다.

이기혁, 2025년 6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강원FC 경기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텔레그래프는 한국의 병역 제도와 특례 요건도 설명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나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병역 특례를 받고, 현역 복무 대신 기초 군사 훈련을 이수한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이 2018년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특례를 받은 사례도 언급했다.

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메달리스트 병역 특례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선수들의 발언에 반감을 가질 수 있다는 이용자 반응과, 제도가 현재 대중의 인식과 맞지 않는다는 다른 이용자의 주장도 소개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텔레그래프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아시안게임 축구 선수들의 병역 면제 관련 발언과 제도 재검토를 요구하는 반응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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