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LG 트윈스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6으로 졌다. LG는 7연패에 빠지며 순위가 3위에서 4위로 내려갔고, KIA가 3위로 올라섰다.
LG는 1회 오스틴 딘의 투런 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냈다. KIA가 2회 동점을 만들었지만, 4회 이재원의 솔로 홈런으로 LG가 다시 앞섰다. 8회에는 박동원의 투런포가 나와 점수 차가 5-3으로 벌어졌다.

9회초 KIA는 김태군과 이호연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1사 만루에서 카스트로의 좌익수 뜬공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역전했다. LG는 9회말 삼자범퇴로 공격을 마쳤다.
이날 시구를 한 케이시 켈리는 경기 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LG에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뛴 켈리는 통산 73승을 거둔 구단 역대 최다승 외국인 투수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생일인 10월 4일 약 2년 만에 잠실을 찾아 팬들에게 축하 노래를 들었다.
켈리는 경기 종료까지 LG를 응원한 뒤 그라운드에 다시 섰다. 스포티비뉴스는 LG의 패배 뒤 관중 대부분이 경기장을 떠나 홈 관중석이 거의 비었으며, 남아 있던 소수의 팬들이 켈리의 인터뷰에 호응했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LG는 KIA에 5-6으로 역전패해 7연패를 기록했다. 경기 뒤 케이시 켈리는 팬들과 만났으며, 스포티비뉴스는 소수의 팬들이 그의 인터뷰에 호응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