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은 4일 제주 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일반부 단체전 8강에 삼성생명의 2단식 주자로 출전해 서보현(MG새마을금고)을 2-0으로 이겼다. 게임 점수는 21-16, 21-10이었다.
안세영은 전날 16강 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삼성생명이 대전광역시배드민턴협회와의 대결에서 단식 두 경기와 복식을 모두 따내 3-0으로 승부를 마쳤기 때문이다. 서보현과 맞붙은 경기가 안세영의 이번 대회 첫 실전이었다.

삼성생명은 8강에서도 1단식과 2단식, 1복식을 모두 이겨 MG새마을금고에 3-0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엑스포츠뉴스는 서보현이 안세영을 상대로 두 게임에서 총 26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도는 이 점수를 안세영이 5월 우버컵 결승에서 왕즈이와 맞붙었을 때 상대가 얻은 23점과 비교했다. 당시 안세영은 왕즈이를 21-10, 21-13으로 이겼다. 다만 두 경기는 서로 다른 대회에서 치러져 득점만으로 경기력을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보도는 설명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29일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엑스포츠뉴스는 전국체전 일정을 마친 뒤 안세영이 13일 개막하는 덴마크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고 자료
안세영이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 8강에서 서보현을 2-0으로 꺾었다. 삼성생명도 3-0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