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일본 여자오픈 제패…JLPGA 통산 30승·커리어 그랜드슬램

먹는게좋아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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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신지애는 4일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 골프클럽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일본 여자오픈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뒤 구와키 시호와 3차 연장까지 맞붙었고, 마지막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는 일본에서 개인 통산 30승을 거뒀으며, JL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도 이뤘다. 스포츠서울은 신지애가 투어 사상 처음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일본 진출 후 336개 대회 만에 이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캐나다 하계 대회 여자 골프 자료사진(2017년). · 2017 Canada Summer Games · 원본 · CC BY 2.0

보도에 따르면 신지애는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JLPGA투어 영구 시드를 받게 됐다. 신지애는 우승으로 내년부터 시드를 얻는 점에 기쁨과 감사를 표했으며, 영구 시드가 걸려 있어 이번 대회 우승을 간절히 바랐다고 밝혔다.

최종 라운드 출발 당시 구와키에게 2타 뒤졌던 신지애는 13번홀에서 약 15m 퍼트를 성공한 데 이어 14번홀과 17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해 동타를 만들었다. 신지애와 구와키는 연장 1·2차전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했고, 신지애는 3차 연장 21번째 홀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넣었다.

이번 우승은 신지애가 지난해 5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을 제패한 뒤 약 1년 5개월 만이라고 스포츠서울은 보도했다. 신지애는 구와키가 최근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하면서, 후반에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보고 기다린 점이 자신의 플레이를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신지애가 일본 여자오픈에서 구와키 시호와 3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해 일본 통산 30승과 JLPGA투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외국인 선수 역대 두 번째로 영구 시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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