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KLPGA 첫 메이저 정상

커피가필요해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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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해란은 4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3타를 줄였고, 공동 2위 그룹을 네 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2억7000만 원이다.

2020년 KL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뒤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한 유해란은 2024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2년 2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유해란이 유일했다. 이번 우승은 KLPGA투어 통산 6승이자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1938년 뉴올리언스 시티파크 크레센트 시티 골프대회 자료사진. · Uncredited WPA photographer · 원본 · Public domain

유해란은 올해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7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연이어 우승했다. 동아일보는 그가 한국 선수로는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LPGA투어 메이저대회 2연승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유해란은 국내 대회 출전과 우승이 모두 기쁘며, 추석을 보낸 국내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영광이라는 취지로 소감을 밝혔다.

최종 라운드를 1타 차 선두로 출발한 유해란은 10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잡아 2위 그룹과의 격차를 3타로 벌렸다.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8번 홀에서는 티샷이 페어웨이 옆 벙커에 들어갔지만 파를 지켰다. 그는 7년 전 초청 선수로 출전했던 이 대회에서 우승을 바라왔으며, 마침내 정상에 오른 기쁨을 전했다.

김민솔은 이븐파로 김민주와 공동 2위에 올랐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김민솔의 시즌 상금은 15억2997만9428원으로, 박민지가 2021년 세운 KLPGA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넘어섰다. 같은 날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왕정훈이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해 KPGA투어 첫 승과 상금 2억5000만 원을 얻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유해란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4언더파로 우승해 KLPGA투어 첫 메이저 정상에 올랐다. 김민솔은 김민주와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시즌 상금으로 KLPGA투어 한 시즌 최다액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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