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세리머니 영상 삭제 후 사과…장병 비하 의도 부인

재테크초보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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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의 최우진은 금메달을 딴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세리머니 영상이 논란이 되자 영상을 삭제하고 4일 사과문을 게시했다. 한국은 3일 결승에서 일본을 1대 0으로 꺾었다.

영상에서 최우진은 한쪽 다리가 불편한 듯 걷다가 신발을 벗어 들었고, 신발에서 금메달이 나오는 장면을 연출했다. 보도는 이 세리머니가 완주한 뒤 신발에서 메달이 나오는 러너들의 챌린지 영상을 패러디한 것이라고 전했다.

2026년 4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FC서울-전북 현대 경기의 최우진.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일부 누리꾼은 영상이 최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 지뢰 폭발로 발목을 다친 장병을 떠올리게 한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최우진은 사과문에서 장병 관련 사건을 연상시키거나 장병을 비하·희화화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최우진은 현장에 응원하러 온 팬들의 요청에 따라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을 참고해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살피고 신중하게 판단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영상으로 불편함을 느낀 이들에게 사과했다.

사과문에서 최우진은 국군 장병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희생한 이들과 그 가족에게는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헤럴드경제는 이기혁·양민혁의 발언과 박승수의 전역모 인증사진 등 대표팀의 병역 혜택을 둘러싼 다른 언행도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최우진은 장병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은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장병 비하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면서, 국군 장병에게 감사와 존경을, 희생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애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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