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일본여자오픈 우승…JLPGA 통산 30승·커리어 그랜드슬램

강아지가최고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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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신지애가 4일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 골프클럽에서 열린 일본 여자 오픈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30승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신지애는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고,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구와키 시호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두 선수는 18번 홀에서 시작한 연장전 1·2차전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3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았고, 파를 기록한 구와키를 제치고 우승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승 상금은 3천만 엔이다.

2010년 7월 27일 영국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에서 열린 리코 여자 브리티시 오픈 프로암 라운드에서 티샷하는 신지애. 자료사진 · Wojciech Migda (Wmigda) · 원본 · CC BY-SA 3.0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는 JLPGA 투어 336번째 출전 대회에서 통산 30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우승 이후 1년 5개월 만에 추가한 승리이자, 이번 시즌 첫 우승이다. 통산 30승을 달성하며 투어 역대 일곱 번째 영구 시드도 확보했다. 외국인 선수의 영구 시드 획득은 대만의 투아이위에 이어 두 번째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신지애는 살롱파스컵, 투어챔피언십 리코컵, JLPGA 챔피언십에 이어 일본 여자 오픈까지 제패했다. 이에 따라 J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일본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연합뉴스가 전한 현지 TV 인터뷰에서 신지애는 영구 시드 획득을 간절히 바랐으며, 내년부터 시드를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신지애가 일본 여자 오픈 연장 3차전에서 우승해 JLPGA 투어 통산 30승과 영구 시드를 확보하고, 일본 4대 메이저 대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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