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수, 아시안게임 금메달 뒤 전역모 착용 논란에 사과

봄앓이중임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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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일본과의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1-0으로 이겨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메달에 따른 병역 특례 대상은 군 복무를 마친 선수 3명을 뺀 20명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 박승수는 대회에서 교체로 세 차례 출전해 모두 16분을 뛰었다. 스포티비뉴스는 그가 결승 직후 전역모를 쓰고 팬들 앞에서 경례하는 세리머니를 했으며, 라커룸에서 모자를 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 행동에는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장병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왔다.

2017년 6월 28일 미국 신시내티 니퍼트 스타디움에서 경기 뒤 관중을 바라보는 축구 선수. 자료사진 · Hayden Schiff from Cincinnati, USA · 원본 · CC BY 2.0

박승수는 공식 채널에 올린 사과문에서 결승 직후 현장에서 팬에게 모자를 받아 썼고, 금메달을 딴 기쁨에 모자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지 못한 채 사진을 게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조롱하거나 그들의 노고를 가볍게 볼 마음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금메달로 얻은 기회와 혜택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며, 국민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박승수는 자신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낀 모든 이에게 거듭 사과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박승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직후 전역모를 착용한 세리머니와 사진 게시로 비판을 받자,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이들을 조롱할 뜻은 없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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