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딴 오상욱이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오상욱은 대한체육회에서 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일본 나고야 코리아 하우스에서 오상욱이 두 종목 정상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김 촌장은 특히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이 경기 흐름을 뒤집어 승리한 점을 언급했다.

오상욱은 지난달 23일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선천펑을 15대 13으로 이겼다. 사흘 뒤 치러진 단체전 결승에서는 일본을 45대 44로 제압했다. 이 경기에 오상욱과 박상원, 도경동, 황희근이 함께 출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오상욱은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고, 통산 금메달은 5개가 됐다. 남자 사브르 한국 대표팀은 개인전 5회 연속, 단체전 4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혼상은 테크볼 금메달리스트 이준석이 받았다. 기량발전상은 카누 2관왕 조광희와 김효빈에게, 지도자 리더상은 3대3 남자 농구 배길태 감독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박주봉 배드민턴 총감독과 박민호, 강준이, 하지민, 김종호가 수상했다.
참고 자료
오상욱이 남자 사브르 개인전·단체전에서 우승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과 한국 선수단 MVP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