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을 지켰지만, 여자·혼성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얻지 못했다. 세계 최강이라는 기대에 견줘 단체전 금메달이 제한적이었던 점이 ‘아쉬움’ 평가의 핵심이다.

리커브에서는 남자 단체전 우승과 달리 여자·혼성 단체전이 은·동메달에 그쳤다.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놓친 결과가 두드러졌지만, 세부 경기 점수나 각 종목 메달 색깔을 넘어서는 성적 차이는 주어진 결산 정보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컴파운드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바람은 경기 변수로 거론됐고, 인도 대표팀의 상승세도 한국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놓친 배경으로 꼽혔다. 다만 두 요인만으로 결과를 설명하기보다 종목별 성적과 단체전 결과를 함께 봐야 한다.

개인전 성과 역시 대회 평가에서 빼놓을 수 없다. 단체전에서는 남자 리커브 금메달을 확보했지만 다른 단체전에서 우승이 이어지지 않았고, 컴파운드도 단체전 금메달에 닿지 못했다. 결국 이번 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은 한국 양궁의 전체 성적보다 기대가 컸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충분히 늘리지 못한 데 있다.
한국은 남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여자·혼성 단체전과 컴파운드 단체전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바람과 인도 대표팀의 상승세가 경기 변수로 거론됐으며, 단체전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의 배경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