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는 최원준(KT 위즈)과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200안타를 향해 나란히 도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원준은 3일 수원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안타 3개를 추가해 시즌 195안타를 기록했고, 레이예스와 최다 안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원준은 이번 시즌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넘어섰다. 3일 롯데전에서는 이대형과 멜 로하스 주니어가 보유했던 KT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안타 192개도 경신했다.

레이예스는 2024년 202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시즌 200안타에 도전한다. 뉴시스 보도 당시 롯데에는 8경기가 남아 있었으며, 레이예스는 2년 전 세운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202개를 넘어서는 것도 노리고 있다.
KBO리그에서 한 시즌 200안타를 달성한 선수는 서건창과 레이예스 두 명이다. 서건창은 2014년 201안타로 처음 기록했고, 레이예스는 2024년 외국인 선수 최초로 200안타를 기록했다. 레이예스가 다시 200안타를 넘기면 두 차례 달성한 첫 선수가 되며, 최원준이 기록을 채우면 국내 선수로는 서건창 이후 두 번째다. 두 선수가 모두 200안타에 도달하면 한 시즌에 두 명의 200안타 타자가 나오는 KBO리그 최초 사례가 된다.
참고 자료
최원준은 시즌 195안타로 레이예스와 최다 안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시즌 200안타를 달성하면 KBO리그 최초의 한 시즌 동반 기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