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애틀랜타의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8회 1사 때 대타 레인 토머스와 교체됐다.
김하성은 3회 타릭 스쿠벌을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애틀랜타가 1-2로 뒤진 6회에는 스쿠벌과 6구 승부를 벌여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 타자의 안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수비에서는 5회 2사 1루에 윌 스미스의 깊은 땅볼을 처리했다. 외야 잔디 쪽에서 역동작으로 잡은 뒤 노스텝 송구를 연결해 1루에서 주자를 잡고 이닝을 끝냈다. 6회에는 프레디 프리먼의 타구를 2루 뒤에서 뛰어올라 포구했다. 마이데일리는 베이스볼 서번트 자료를 인용해 해당 타구의 기대타율이 0.930이었다고 전했다.
같은 자료에 따르면 김하성의 평균 송구 속도는 2024년 시속 88마일, 2025년 83.7마일, 올해 85.1마일이었다. 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으며, 정규시즌 51경기에서 타율 0.116, 15안타, 2도루, 11득점, 9타점, OPS 0.359를 기록했다고 보도됐다.
참고 자료
김하성은 NLDS 1차전에서 1볼넷을 얻고 수비에서 두 차례 눈에 띄는 플레이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