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는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상금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렌스탐의 누적 상금은 2258만3693달러, 리디아 고는 2236만465달러로 차이는 22만3228달러다.
보도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하와이에서 진행 중인 롯데 챔피언십에서 2위 이상을 기록하면 소렌스탐을 넘어설 수 있다. 대회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 준우승 상금은 28만2976달러다. 서울경제는 리디아 고가 이번 대회에서 1위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이번 시즌 안에 통산 상금 선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남자골프에서는 스코티 셰플러가 올해 8월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1000만 달러를 추가해 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올랐다. 그의 누적액은 1억3039만661달러로, 2000년 2월부터 선두였던 타이거 우즈의 1억2099만9166달러보다 약 940만 달러 많다.
한국 선수들의 LPGA 투어 통산 상금에서는 박인비가 1826만2344달러로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 김세영은 1750만4015달러를 기록해 박인비와 75만8329달러 차이다. 그 뒤로 양희영이 1685만1701달러, 고진영이 1500만8490달러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경제는 박인비가 통산 21승을 거뒀으며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올림픽 금메달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박인비는 2027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자 최종 후보에 포함됐고, 입회 여부는 12월 결정될 예정이다. 헌액이 확정되면 입회식은 내년 7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다.
참고 자료
리디아 고는 롯데 챔피언십에서 2위 이상을 기록하면 소렌스탐의 LPGA 투어 통산 상금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한국 선수 통산 상금 1위는 박인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