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드스, 호날두 대표팀 이탈 뒤 분열 자제와 존중 강조

야근러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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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페르난드스는 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존중해야 한다며 포르투갈 국민이 이번 일로 갈라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페르난드스는 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방송 RTP3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대표팀 내 의미를 고려해 그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과 포르투갈축구협회 회장과의 대화를 거론하며 캠프를 떠나기로 했다고 알렸다. 대표팀을 떠나는 이유는 나중에 포르투갈 국민에게 설명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2018년 월드컵 모로코전의 브루누 페르난드스 자료사진. · Антон Зайцев · 원본 · CC BY-SA 3.0

앞서 조르즈 제주스 감독은 2026-2027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덴마크전에서 호날두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는 호날두의 이탈 뒤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렸으며, 일부는 감독을 비판하고 호날두를 지지하는 광고판을 내걸었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떠난 뒤 주장 완장을 찬 페르난드스와 포르투갈은 덴마크를 4-2로 이겼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한국시간 5일 새벽 노르웨이전을 앞둔 페르난드스는 선수들이 상황을 관리할 수 있고, 이번 사안은 선수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페르난드스는 호날두가 에우제비우, 루이스 피구와 함께 포르투갈 축구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상징적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포르투갈 국민이 편을 가르지 말고 각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페르난드스는 대표팀을 떠난 호날두를 포르투갈 축구의 상징으로 평가하고, 이번 일로 국민과 대표팀이 분열되지 않도록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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