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고양 소노는 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2-73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안양 정관장에서 소노로 옮긴 자니 오브라이언트는 31분 27초를 뛰며 3점슛 4개를 포함해 26점과 리바운드 7개를 기록했다.
오브라이언트는 경기 초반 상대에게 리바운드와 쉬운 득점을 내준 점을 아쉬워했다. 그는 후반에 팀이 리듬을 되찾고 3·4쿼터에 흐름을 가져온 점을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4쿼터에는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소노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21-2022시즌 원주 DB에서 KBL 무대에 선 오브라이언트는 정관장을 거쳐 이번 시즌 소노에 합류했다. KBL 네 번째 시즌을 맞은 그는 이날 소노 소속으로 첫 공식전을 치렀다. 오브라이언트는 비시즌부터 코칭스태프와 대화를 나눴고, 감독과 동료들의 신뢰가 새 팀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동료 이정현이 경기 상황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고 팀원들이 편하게 뛸 수 있도록 돕는다고 평가했다. 코트에서 꾸준히 소통하며 팀을 이끄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오브라이언트는 홈 관중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소노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참고 자료
소노는 개막전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2-73으로 꺾었다. 오브라이언트는 26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동료 이정현의 경기 운영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