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는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끄는 일본 U-21 축구대표팀이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한국에 0-1로 졌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세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서 한국에 패해 준우승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경기 초반 패스 실수로 엄지성에게 슈팅을 허용했으나 점차 안정을 찾았다. 측면 공격과 압박으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 15분에는 양민혁의 돌파와 크로스에 이은 상황에서 엄지성에게 골을 내줬다.

일본은 후반 33분 이시이 히사츠구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동점 기회를 놓쳤다. 이후 한국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경기는 0-1로 끝났다.
포포투는 일본 매체 사커킹이 전한 경기 후 기자회견 내용을 소개했다. 오이와 감독은 패배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선수들이 일본의 경기 스타일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은메달에 그쳤지만 젊은 선수들이 경기마다 성장했다고 말했고, 결승에서 이기고 싶었다는 뜻도 밝혔다.
일본은 LA 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U-21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포포투는 이 팀이 앞서 1월 AFC U-23 아시안컵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오이와 감독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후임으로 일본 성인 대표팀 지휘를 맡을 예정이며, 보도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새 역할을 시작한다.
참고 자료
일본 U-21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한국에 0-1로 져 준우승했다. 오이와 고 감독은 패배를 아쉬워하면서도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경기 내용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