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보도에 따르면 아브라 위버스는 3일 필리핀 세부의 SM시사이드 세부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C조 첫 경기에서 홍콩 이스턴을 79-72로 이겼다. 아브라는 필리핀 농구리그 MPBL의 챔피언팀이다.
아브라의 제일린 존슨은 14득점과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파디 이브라힘도 14득점을 올렸고 데릭 페너는 13득점을 보탰다. 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뛴 마이클 에릭은 10득점 5리바운드 2스틸, KBL 아시아쿼터 선수로 활약한 데이브 일데폰소는 9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점프볼은 1쿼터 중반까지 이어진 접전 뒤 아브라가 리바운드 후 빠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고 전했다. 델리아노와 에릭의 연속 득점으로 26-21을 만든 아브라는 2쿼터 중후반 데릭 페너의 3점슛과 에릭의 덩크를 더해 49-38로 앞섰다.
홍콩 이스턴은 경기 막판까지 점수 차를 좁히려 했지만, 종료 약 4분 전 존슨의 3점슛과 이브라힘의 득점이 이어지며 아브라가 리드를 지켰다. 홍콩 이스턴에서는 아킬리 바이닝이 26득점 8어시스트, 제닝 륭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0득점을 기록했다. C조에는 두 팀과 함께 타오위안 파일럿츠, 류큐 골든킹스가 속해 있다.
참고 자료
아브라 위버스가 EASL C조 개막전에서 홍콩 이스턴을 79-72로 제압했다. 제일린 존슨은 14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