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의 한국 U-23 대표팀, 일본 꺾고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

허당끼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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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후반 엄지성이 결승골을 넣었고,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감독은 경기 뒤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과 결승전의 압박을 이겨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라운드 상태와 병역 문제도 선수들이 견뎌야 했던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 감독은 자신의 영향으로 선수들이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도 말했다고 스포츠조선은 전했다.

엄지성, 2023년 9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광주FC 경기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이 감독은 2024년 U-23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대표팀은 올해 1월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했고, 베트남과의 3·4위전에서도 져 4위에 머물렀다. 대한축구협회는 이후 이 감독의 유임을 결정하면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 집중하도록 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를 2전 전승으로 통과하고 8강에서 베트남을 꺾었다. 중국과의 준결승에서는 먼저 실점한 뒤 1-1로 맞섰고, 경기 막판 배준호의 골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일본과의 결승에서는 양민혁이 후반 16분 오른쪽에서 올린 공을 엄지성이 골로 연결했다.

엄지성은 결승골을 포함해 대회 5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한 경기 출전에 그친 양현준을 대회 최우수선수로 꼽으며, 부상에도 팀 뒤에서 헌신해 출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대회 중 경기력 비판을 받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는 결과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스포츠조선은 보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스포츠조선은 한국 U-23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4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고 보도했다. 엄지성이 결승골을 넣었으며,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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