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생일날 9회 안타로 결승 득점 발판…KIA, LG에 5-4 승리

츤데레2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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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이 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9회 안타를 때려 결승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KIA는 김선빈의 번트 때 김도영이 홈을 밟아 5-4로 이겼다. 이날은 나성범의 37번째 생일이었다.

KIA는 앞서 KT 위즈와 치른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나성범은 LG와의 주말 3연전을 앞두고 KT전 패배를 아쉬워했으며, 이범호 감독은 LG전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뜻을 밝혔다.

야구장에서 대화를 나누는 선수들 자료사진 · repmobrooks · 원본 · CC BY-SA 2.0

나성범은 이날 첫 세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했다. 4-2로 앞선 7회초 무사 1루에서는 LG 투수 고우석에게 우전 안타를 뽑아냈고, 원정 관중석에서는 생일 축하 노래가 나왔다.

4-4 동점으로 맞선 9회초 1사 1루, 나성범은 LG의 손주영을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이어가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공을 다섯 차례 커트하며 끈질기게 타석을 이어갔다. 김도영은 이 안타에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김선빈이 1루 쪽으로 번트를 댔고, 그사이 3루 주자 김도영이 득점했다. 나성범은 경기 뒤 초반 세 타석에서 결과를 내지 못해 여러 생각이 들었지만, 남은 타석에서 해내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팬들에게 감사도 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나성범은 3일 LG전에서 7회 안타로 침묵을 깬 뒤 9회에도 안타를 쳐 결승 득점의 발판을 놓았다. KIA는 김도영의 득점으로 5-4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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