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성이 가정사로 힘들었던 시기에 문세윤에게 격려를 받은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황제성은 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김준현, 김해준과 함께 출연해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황제성은 집안에 빚이 많아 돈을 벌기 위해 코미디언이 됐다고 밝혔다. 가정사로 마음이 무너진 날이 하필 '코미디빅리그' 녹화일이었고, 녹화장 앞에 피켓을 든 채권자가 와 있었다고 회상했다. 대사가 외워지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고,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오금이 저리는 신체 변화도 겪었다고 말했다.
당시 문세윤은 황제성에게 “너랑 동시대에 코미디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황제성이 침울해 보여 진지하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황제성은 피가 섞이지 않은 사람이 그런 말을 해주는 것이 성공한 인생 같다고 말했고, 자신은 인복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