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은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1 축구대표팀이 3일(한국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고스포드의 폴리텍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호주를 2-1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 선제골을 넣었고, 동점골을 내준 뒤 다시 득점해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킥오프 2분 만에 앞서갔다. 윤도영의 패스 이후 황서웅이 문전 오른쪽에서 컷백을 연결했고, 하정우가 골문 앞에서 왼발로 마무리했다.

전반 19분에는 수비 과정에서 고종현의 패스가 상대에게 넘어갔다. 이어진 호주의 공격에서 메딘 메메티의 슈팅이 골키퍼 김민수의 몸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 동점이 됐다.
한국은 전반 39분 윤도영이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윤도영이 키커로 나서 파넨카킥을 성공시켰다. 골닷컴 보도에 따르면 두 팀은 6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나며, 2차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번 원정은 김은중 감독 부임 이후 세 번째 소집이자 대표팀의 첫 해외 원정이다. 김 감독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보도는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참가국이 16개국에서 12개국으로 줄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도 3.5장에서 2장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골닷컴 보도에 따르면 한국 U-21 대표팀은 하정우의 선제골과 윤도영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호주를 2-1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