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은 후지쯔 레드웨이브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카드 박신자컵 A조 예선에서 청주 KB스타즈를 69-66으로 꺾었다고 보도했다. 음폰오봉 테미토프 조슈아는 21분 50초 동안 18점과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 뒤 조슈아는 턴오버와 박스 아웃에서 보완점을 느꼈다고 밝혔다. 수비에 먼저 집중해야 점수 차를 벌릴 수 있다며, 승리에는 만족하면서도 팀이 더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 선수들에 관한 질문에 조슈아는 한국 선수들의 1대1 능력과 3점슛을 높이 평가했다. 두 나라가 서로 경쟁하며 함께 발전하면 아시아 농구의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전했다.
후지쯔는 이번 대회 전까지 박신자컵에 두 차례 출전해 모두 우승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조슈아는 개인 MVP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팀 우승을 우선에 두고 자신의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승과 MVP를 함께 이루면 기쁠 것이라는 뜻도 덧붙였다.
참고 자료
조슈아가 18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한 후지쯔가 청주 KB스타즈를 69-66으로 꺾었다. 조슈아는 팀 우승을 우선 목표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