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가 3일 광주특별시 서구 SOOP 스타디움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무등일보 보도에 따르면 행사에는 민형배 광주특별시장과 서수길 SOOP CVO, 이민원 SOOP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참석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창단식에서는 연고지 협약식과 구단기 퍼포먼스, 캐치프레이즈 및 마스코트 공개, 선수단과 응원단 소개, 유니폼 공개 등이 진행됐다. 공개된 구단 캐치프레이즈는 ‘Build Together, Win Together’로, 선수단과 팬이 함께 승리를 쌓아간다는 취지를 담았다고 보도됐다.

SOOP은 운영난으로 해체 위기에 놓였던 AI페퍼스 여자프로배구단을 인수했고, 한국배구연맹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SOOP 수퍼스는 2026-2027시즌부터 V-리그 여자부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이민원 SOOP 대표이사는 창단식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이번 시즌 목표로 26승을 제시했다고 무등일보는 전했다.
SOOP 수퍼스는 오는 11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IBK기업은행 알토스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정규시즌 첫 경기는 11월 1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원정 경기로 예정돼 있다.
참고 자료
SOOP 수퍼스가 광주에서 창단식을 열었으며, 첫 경기는 10월 11일 여수컵에서 치를 예정이다. 정규시즌은 11월 1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