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성아, 일본에 승부차기 패한 뒤 시상식서 박수…게키사카 보도

노는게좋아2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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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은 2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과 연장전까지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졌다. 스포츠조선은 경기 뒤 일본 매체 게키사카의 보도를 전하며 북한 선수단 가운데 리성아가 일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게키사카에 따르면 일본 선수들이 금메달을 받는 시상식에서 공격수 리성아는 박수로 우승을 축하했다. 리성아는 준결승과 결승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으며, 매체는 그가 소속팀 동료들의 우승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2017년 캐나다 하계 대회 여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 자료사진. · 2017 Canada Summer Games · 원본 · CC BY 2.0

스포츠조선 보도는 리성아가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성장했고, 일본체육대를 졸업한 뒤 산프레체 히로시마 레지나에서 뛰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2016년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부터 북한 대표로 출전했으며, 올해 호주 여자 아시안컵에서 성인 국제대회에 처음 나섰다고 보도됐다.

게키사카는 경기 전 리성아가 일본에서 뛰는 소속팀 동료들에게 미소를 보냈고, 경기장에서도 일본 선수들을 알아보고 눈을 맞췄다고 전했다. 팀 동료 가미야 치나는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리성아와 눈이 마주쳐 미소를 주고받았지만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팀은 같은 호텔에 머물렀으나 서로 마주치지는 않았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북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승부차기로 패한 가운데, 게키사카는 리성아가 시상식에서 일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소속팀 동료와 미소를 주고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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