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는 LA 다저스와 애틀랜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2차전이 다저스타디움에서 폭염 속에 열릴 것으로 보도했다. 두 경기는 현지시간 10월 4일과 5일 예정돼 있으며, 애틀랜타에는 김하성이 소속돼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남부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의 날씨를 위험한 폭염으로 표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차전은 4일 오후 1시에 시작하고, 예상 최고기온은 화씨 99도, 섭씨 약 37.2도다. 맑고 구름이 거의 없는 예보와 함께 체감온도는 화씨 105도, 섭씨 약 40.6도를 넘을 수 있다는 현지 전망도 전해졌다.

2차전은 5일 오후 5시에 시작할 예정이며, 경기 시작 시점의 예상 기온은 1차전과 같은 화씨 99도다. 기사에 따르면 같은 날 다른 포스트시즌 경기들이 예정돼 있어 두 팀의 경기 시작 시간을 늦추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의 1차전 선발 타릭 스쿠발은 더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고 수분 보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홈에서 처음 치르는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을 기대한다고도 밝혔다. 보도 당시 구단은 1·2차전 관중을 위한 무료 생수 등 별도의 폭염 대책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는 KBO가 폭염중대경보 때 경기 취소를 원칙으로 하고, 주의보나 경보 단계에서는 경기 3시간 전 현장 체감온도를 확인해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사에는 다저스타디움의 과거 폭염 경기 사례와 함께, 메이저리그 경기 시작 당시 최고 기온 기록으로 화씨 109도, 섭씨 약 42.8도가 소개됐다.
참고 자료
다저스와 애틀랜타의 NLDS 1·2차전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도된 체감온도 약 40.6도 전망은 1차전에 관한 것이며, 2차전은 시작 시점 예상 기온이 화씨 99도, 섭씨 약 37.2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