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엔은 3일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로스터 전망에서 김혜성의 합류 가능성을 높게 봤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에서 맞붙을 예정이며, 애틀랜타 소속 김하성도 출전할 경우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다.
디 애슬레틱은 김혜성이 선발 명단에 들지 못하더라도 경기 후반 조커로 기용될 수 있다는 취지로 다뤘다. 매체 기자 파비안 아르다야는 김혜성의 빠른 주력과 여러 내야 포지션을 소화하는 수비 능력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경기 후반 교체로 내야에 공백이 생길 때 이를 메울 수 있다는 내용도 전했다.

디 애슬레틱 기자 케이티 우는 김혜성의 가치를 다룬 기사에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선수 시절 포스트시즌 도루 경험을 언급했다. 이는 김혜성의 활용 가능성을 둘러싼 보도 내용이며, 매체가 그를 대주자로 기용한다고 확정한 것은 아니다.
김혜성이 다저스 선수단에 합류해 대주자 시뮬레이션 훈련을 했다는 이야기도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고 에스티엔은 전했다. 다만 해당 소식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혜성의 NLDS 로스터 등록 여부 역시 확정된 사실로 보도되지 않았다.
김하성은 애틀랜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세 경기 가운데 두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에스티엔은 그가 팀 동료 마우리시오 두본 등과 선발 경쟁을 할 수 있지만 NLDS 출전은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5전 3선승제 NLDS는 현지시간 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 자료
디 애슬레틱은 김혜성의 다저스 NLDS 로스터 합류 가능성과 경기 후반 조커 역할을 거론했다. 대주자 시뮬레이션 훈련 소식과 로스터 등록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김하성은 애틀랜타의 NLDS 출전이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