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베네수엘라전 무승부 뒤 대표팀 상황에 답답함 토로

다이어트중2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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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은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이 베네수엘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대표팀의 상황을 두고 답답한 심정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경기는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렸으며, 황인범은 선발로 출전했다.

황인범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부상은 아니었지만 몸에 불편함이 있었고 운동량도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근육 상태가 예상보다 괜찮아 더 뛸 수 있었다며, 남은 한 경기를 준비해 팀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FC 루빈 카잔에서 디나모 모스크바와 경기 중인 황인범, 2020년. 자료사진 · ФК "Динамо" Москва · 원본 · CC BY-SA 3.0

수비수 김민재가 선수들이 함께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황인범은 그 지적에 동의했다. 그는 수비진이 뒤에서 고생했다며 자신을 포함한 공격 쪽 선수들이 더 분발해야 한다고 돌아봤다.

모레노 감독 부임 뒤 한국은 친선 경기 세 차례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개선점을 묻는 말에 황인범은 대표팀에 오래 몸담아 온 동안 축구를 비롯해 여러 부분에서 변화가 필요했지만 잘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축구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며, 상황이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한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대표팀에 도움을 줄 주체가 불분명하고 감독도 임시 체제여서 선수들이 미래를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문제점이 보이지만 나서는 사람이 없고, 무엇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답을 찾지 못했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고 골닷컴은 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황인범은 베네수엘라전 무승부 뒤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대표팀의 변화와 지원이 불분명한 상황에 책임감과 답답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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