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디비전시리즈 개막을 하루 앞두고 MLB.com은 포지션별 전력을 비교하며 유격수 부문에서 다저스의 우위를 점쳤다. 양 팀이 아직 로스터를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보도는 김하성과 김혜성이 맞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MLB.com이 다저스 쪽 우위의 근거로 든 선수는 유격수 무키 베츠다. 베츠는 올 시즌 123경기에서 타율 0.257, 23홈런, 69타점, 71득점, OPS 0.780을 기록했다. 보도는 시즌 막판 베츠가 타격감을 되찾았다고 평가했다.

애틀랜타에서는 부상으로 김하성이 51경기 출전에 그치고 15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마우리시오 두본이 선발 출전 기회를 대부분 차지했다고 MLB.com은 설명했다. 매체는 두본을 리그 평균 수준의 공격 생산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했다.
MLB.com은 김하성이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득점을 올리면 시즌에 대한 평가를 바꿀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유격수 부문에서 애틀랜타의 전반적인 성과는 다저스에 미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두본의 백업으로 나설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선발 유격수로 출전할 가능성도 보도에 함께 제시됐다.
베츠는 후반기에 타율·출루율·장타율 0.279/0.357/0.492를 기록했다. MLB.com은 과거 우익수로 활약한 베츠가 유격수로 전향해 수비를 이어간 점도 언급했다.
참고 자료
MLB.com은 디비전시리즈 유격수 대결에서 베츠가 있는 다저스의 우위를 평가했다. 김하성은 두본의 백업 가능성이 거론됐으며, 포스트시즌 활약이 주목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