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는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10월 3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일본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은 대회 4회 연속 우승과 통산 7번째 금메달에 도전하고, 일본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었고, 8강에서는 베트남을 4-0으로 이겼다. 중국과의 준결승에서는 먼저 실점한 뒤 이영준과 배준호의 득점으로 역전해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앞선 네 경기에서 12골을 넣고 2골을 허용했다.

일본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준비하는 21세 이하 대표팀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포포투는 일본이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네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고,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에서는 이시바시의 후반 43분 동점골로 연장에 들어간 뒤 승부차기에서 9-8로 이겼다고 전했다. 일본은 다섯 경기에서 14골을 넣고 1골을 내줬다.
한국의 엄지성은 대회 네 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카타르전에서 해트트릭을 올렸고, 이후 세 경기에서도 도움을 기록했다. 포포투는 일본의 왼쪽 수비수 고스기도 주요 선수로 꼽았다. 고스기는 태국전에서 득점했고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에서는 이시바시의 동점골을 도왔다.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모두 일본을 2-1로 꺾었다. 다만 올해 1월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는 일본이 한국에 1-0으로 승리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네 경기를 정규시간 안에 마쳤고, 일본은 조별리그를 한 경기 더 치른 데다 준결승에서 연장전까지 소화했다. 일본은 결승 장소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이미 네 경기를 치렀다.
참고 자료
포포투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10월 3일 일본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며, 사상 첫 4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