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7-8위 결정전에서 카타르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23, 25-16)으로 이겼다. OSEN 보도에 따르면 경기는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은 이란과의 8강전에서 2-3으로 패한 뒤 순위결정전으로 내려왔고, 인도에 1-3으로 져 7-8위 결정전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얻지 못한 한국은 직전 항저우 대회에 이어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신호진이 14점, 최준혁이 블로킹 득점 2점을 포함해 12점을 기록했고 허수봉은 11점을 보탰다. 카타르에서는 13세 무바라크 무사 마두트가 16점을 올렸다.
한국은 1세트에서 한때 19-17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임동혁의 연속 득점으로 간격을 벌린 뒤 허수봉의 서브 득점으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17-17 이후 최준혁과 이상현의 공격, 임동혁의 블로킹 득점 등을 앞세워 승리했고, 3세트에는 임재영의 연속 서브 득점 등으로 우위를 넓혀 경기를 마쳤다.
참고 자료
한국 남자배구가 카타르를 3-0으로 꺾었지만, 아시안게임은 2회 연속 메달 없이 7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