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9월 이달의 선수와 감독, 골 수상자를 발표했다. 세 부문 모두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소속 인물이 선정돼, 브라이턴은 EPL에서 이 상들을 한 달에 모두 차지한 다섯 번째 팀이 됐다.
이달의 선수는 미드필더 파스칼 그로스에게 돌아갔다. 그로스는 9월 리그 3경기에서 2골과 3도움을 올려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다. 보도는 그가 만 35세로 역대 수상자 가운데 여덟 번째로 나이가 많으며, 브라이턴 선수로는 처음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달의 감독에는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이 뽑혔다. 그는 9월 리그에서 팀의 2승 1무를 이끌었고, 브라이턴은 해당 기간 9골을 넣고 1골을 내줬다. 휘르첼러 감독의 수상은 2024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루이스 덩크는 코번트리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골로 이달의 골 수상자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턴은 이 경기에서 5-0으로 이겼으며, 덩크는 페널티아크 앞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다.
브라이턴에 앞서 세 부문을 모두 석권한 마지막 팀은 2025년 1월의 본머스였다. 이전에는 2016년 11월 첼시, 2022년 10월 뉴캐슬 유나이티드, 2023년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각 세 상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보도는 브라이턴이 이 기록을 세운 역대 다섯 번째 팀이라고 전했다.
참고 자료
브라이턴이 파스칼 그로스,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 루이스 덩크를 앞세워 EPL 9월 이달의 선수·감독·골을 모두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