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베네수엘라전 뒤 활동량·경합 강조…모레노호 조직력 지적

영화광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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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경기에서 선수들의 호흡과 조직력이 맞지 않는 모습이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경기 뒤 김민재는 선수들이 단순히 많이 뛰는 데 그치지 않고, 경합에서 이기고 90분 동안 싸우며 주변 선수들이 세컨드볼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스포츠조선은 전했다. 김민재는 팀이 하나로 뭉치는 문제를 수년간 겪어왔다고도 언급했다.

매트 배너가 2017년 6월 28일 미국 신시내티 니퍼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컵 경기 뒤 관중을 바라보고 있다. 자료사진 · Hayden Schiff · 원본 · CC BY 4.0

스포츠조선은 모레노 감독의 축구가 4-4-2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활동량과 팀 전체의 움직임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매체는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를 상대한 두 경기에서 선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았고, 조직력이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모레노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약 1700명의 선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한국 축구에 맞는 경기 모델과 선수 특성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은 베네수엘라전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김민재가 모레노 감독과 강하게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으며, 김민재의 반응에서 전술 방향에 대한 불만이 드러난 듯하다고 해석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스포츠조선은 한국이 베네수엘라와 0대0으로 비긴 뒤 김민재가 활동량과 경합, 팀의 결속을 강조했으며 대표팀의 조직력 문제도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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