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코조노 카이토 등 4명 방출…구단은 신뢰 문제 거론

출근하기싫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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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내야수 코조노 카이토와 야노 마사야, 마에카와 세이타, 외야수 타무라 슌스케 등 선수 4명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코조노는 2024년 프리미어12와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 대표팀에서 뛰었으며, 2025년에는 센트럴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이번 방출은 히로시마 선수들의 에터미데이트 관련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하츠키 류타로는 올해 1월 해당 물질 양성 반응으로 체포된 뒤 2월 구단과 계약이 해지됐다. 야노와 마에카와는 7월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고, 9월 불구속 입건됐다.

코조노 카이토 자료사진, 2019년 2월 24일 기노완시영구장. · Jtwya · 원본 · CC BY-SA 4.0

코조노와 타무라는 압수수색을 받지 않았다. 다만 코조노는 8월 1군 전력에서 제외됐고, 일부 주간지는 하츠키에게 물질을 제공한 관계자와 코조노 등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는 히로시마가 반년 넘게 조사했지만 코조노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했고, 구단이 신뢰 관계를 더 쌓기 어렵다고 판단해 방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코조노는 방출 뒤에도 일본에서 야구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스포티비뉴스가 전한 현지 관계자의 견해에 따르면, 혐의가 명백히 입증된 것도 완전히 해소된 것도 아닌 상황은 일본 구단들의 영입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메이저리그 역시 관련 위험에 민감하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뛸 가능성도 보도에서 언급됐다. 스포티비뉴스는 혐의가 입증될 경우 한국에서도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도쿄스포츠는 재기 무대로 멕시코 리그를 거론했으며, 인터뷰한 관계자는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경기와 행동으로 신뢰를 회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스포티비뉴스는 히로시마가 코조노 카이토 등 4명을 방출했으며, 코조노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한 가운데 신뢰 관계를 이유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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