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라이언 와이스와 드류 앤더슨의 다음 시즌 전망이 엇갈렸다. OSEN은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MTR)의 구단 옵션 전망을 전하며, 와이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결별할 가능성이 크고 앤더슨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옵션 실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와이스는 휴스턴에서 26이닝 평균자책점 7.62를 기록한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으며,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5.42였다. MTR은 휴스턴이 내년 500만 달러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옵션이 거부되면 와이스는 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받는다.

OSEN은 와이스가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얻을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고, 한화 이글스 복귀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전했다. 다만 한화와의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앤더슨은 올 시즌 49경기에서 108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다. 주로 롱릴리프로 나섰고 시즌 막판에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MTR은 디트로이트가 1000만 달러 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을 높게 봤지만, 역할과 투수 자원의 확실성을 고려한 구단의 결정은 아직 남아 있다.
카일 하트에 대해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50만 달러 옵션을 거부한 뒤 더 낮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MTR은 하트의 내년 마이너리그 옵션이 모두 소진돼 로스터 경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참고 자료
MTR 전망을 인용한 OSEN 보도에 따르면 와이스는 휴스턴의 옵션 거부가 예상되고, 앤더슨은 디트로이트의 1000만 달러 옵션 실행 가능성이 높다. 하트는 옵션 거부 후 낮은 조건으로 재계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