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보도에 따르면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월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우루과이에 1-4로 패한 뒤 치른 경기에서 모레노 감독은 선발 명단을 다섯 자리 바꿨고, 손흥민·오현규·이강인이 공격진을 맡았다.
한국은 전반에 베네수엘라 진영 깊숙이 공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측면 공격이 막힌 뒤 긴 패스를 시도했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첫 슈팅은 전반 45분에 나왔다. 설영우의 크로스를 받은 조현택의 슈팅은 수비에 막혔으며, 오현규의 코너킥 상황 득점은 파울 판정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OSEN은 전반 한국의 상대 박스 안 터치가 한 차례였다고 전했다.

후반 6분 오현규의 크로스에 이은 손흥민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향했다. 이후에는 송범근이 라미레스의 헤더와 일대일 슈팅을 막아냈고, 베네수엘라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후반 27분에는 상대 슈팅이 골대를 맞았으며, 이어진 킨테로의 슈팅도 송범근이 막았다.
경기 전체 점유율은 한국이 51%였지만 슈팅은 7-12, 상대 박스 안 터치는 7-21로 베네수엘라에 뒤졌다. OSEN이 전한 후반 기록에서도 한국은 패스 287회로 베네수엘라의 198회보다 많았지만, 슈팅은 6-9, 상대 박스 안 터치는 6-12로 적었다.
OSEN은 모레노 감독이 경기 전 선수들이 개인 기록보다 팀의 성과를 위해 뛰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경기 뒤에는 김민재와 황인범 등 주축 선수들이 함께 싸워야 한다거나 동료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참고 자료
한국은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겼다. 점유율과 후반 패스 횟수는 앞섰지만 슈팅과 상대 박스 안 터치에서 열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