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일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긴 뒤,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이강인을 포함한 선수들이 전원 공격과 수비를 함께 이행했다고 평가했다.
“전원 잘해줘”라는 주문은 특정 선수의 활약보다 팀 전체가 두 국면에 참여해야 한다는 뜻에 가까웠다.
모레노 감독이 강조한 ‘전원 공격·전원 수비’는 공격할 때는 팀이 함께 공격에 나서고, 공을 잃거나 상대의 공격을 막을 때는 모두 수비에 가담하는 방식이다.
공격수도 수비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따라서 공격수에게 맡겨진 역할은 골을 노리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팀이 수비로 전환할 때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고, 동료들과 함께 수비에 참여하는 것도 경기 운영의 일부라는 설명이다.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을 포함해 선수단 전체가 공수 양쪽에서 역할을 했다고 봤다.
다만 경기 결과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였다.
팀 전체의 참여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과 실제로 골을 넣지 못한 결과는 함께 남았다.
이번 발언의 초점은 개인에게 더 많은 공격을 맡기는 데 있지 않다.
베네수엘라전에서 모레노 감독은 공격수까지 수비에 가담하는 팀 단위의 움직임을 주문했고, 경기 내용을 그 기준으로 평가했다.
모레노 감독의 “전원 잘해줘”는 공격수까지 수비에 가담하는 전원 공격·전원 수비 주문이었다. 감독은 선수단 전체의 공수 참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베네수엘라전은 0-0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