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감독의 ‘전원 잘해줘’, 베네수엘라전서 주문한 전원 공격·수비

라면킬러2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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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참패 뒤 베네수엘라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전원 공격·전원 수비’를 팀의 원칙으로 내세웠다.

일부 선수에게만 역할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경기장에 선 11명 모두가 공을 가졌을 때와 잃었을 때 함께 움직이는 축구를 주문한 것이다.

모레노 감독이 강조한 대목은 공격수도 첫 번째 수비수라는 점이다.

앞선 선수들이 상대의 빌드업을 압박하고, 공을 빼앗기면 팀 전체가 수비에 가담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어진다.

수비수와 미드필더만으로 실점을 막는 방식이 아니라, 공격의 시작부터 수비 전환까지 한 팀으로 움직이겠다는 구상이다.

공격에서는 손흥민과 오현규의 호흡도 관심을 모은다.

두 선수가 공격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움직임을 살리고, 공을 잃은 뒤에는 압박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지가 모레노 감독의 주문과 맞닿아 있다.

베네수엘라전은 이 원칙이 실제 경기에서 작동하는지 가늠할 시험대다.

우루과이전 이후 제시한 전술이 선수들의 움직임과 연결되고, 대표팀이 어떤 방식으로 공격과 수비를 함께하는 팀인지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원 잘해줘’라는 말은 결국 모든 선수가 공수 양쪽에서 맡은 몫을 다해 달라는 주문이다.

핵심 요약

모레노 감독은 우루과이전 참패 뒤 베네수엘라전을 앞두고 11명 모두가 공격과 수비에 참여하는 축구를 주문했다. 공격수의 압박과 손흥민·오현규의 호흡이 그 원칙을 구현할 핵심이며, 베네수엘라전은 전술과 팀 정체성을 확인할 시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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