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정 규정 위반 혐의와 관련한 독립위원회의 유죄 판단에 항소했다. 스포츠조선은 영국 매체 더선의 2일 보도를 인용해 항소가 제출 마감일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9시즌에 걸친 규정 위반 혐의와 스폰서 등 수입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구단은 130개 혐의와 관련한 위원회의 판단에 법률과 원칙, 사실관계 측면에서 중대한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맨시티는 혐의에 대해 결백하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구단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절차가 모두 끝날 때까지 사건에 관한 추가 발언은 제한될 수 있다면서 적법절차를 따르겠다고 전했다.
더선은 새 신속 처리 절차에 따라 항소 심리가 항소 제기 후 12주 안에 마무리돼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심리가 12월 중순 시작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심리 이후 위원회가 최종 판단을 내리는 데는 30일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맨시티가 EPL 재정 규정 위반 관련 독립위원회의 유죄 판단에 항소했으며, 구단은 판단에 오류가 있고 혐의에 대해 결백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