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주장 손흥민(LAFC)은 선발 출전해 후반 41분 오세훈(시미즈)과 교체됐으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8골을 기록해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한국인 최다 골 기록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다. 베네수엘라전에서 득점하지 못해 최다 골 신기록 도전은 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으로 이어졌다.

경기 뒤 손흥민은 대표팀이 아직 발을 맞추는 중이고 선수 구성에도 변화가 있으며, 감독이 여러 가지를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을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선수와 팀이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수비수들의 부담을 언급한 김민재의 발언에 공감했다. 매 경기 뒤에서 버티는 수비수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며 공격수들이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완성도 높은 플레이에는 시간과 희생이 필요하고,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는 훈련을 통해 고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한국은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겼다. 손흥민은 김민재의 수비 부담 발언에 공감하며 공격수들의 분발과 훈련을 통한 보완을 강조했다. A매치 최다 골 신기록 도전은 6일 우즈베키스탄전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