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리그 개막 후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비나이 벤카테샴 최고경영자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구단의 변화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스포탈코리아는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의 1일 보도를 인용해 벤카테샴의 발언을 전했다.
토트넘은 개막 후 리그 4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고, 5번째 경기인 아스톤 빌라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같은 라운드에서 풀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기면서 토트넘은 리그 20위가 됐다. 스포탈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약 3억4,400만 파운드, 한화 약 6,201억 원을 지출했다.

벤카테샴은 팬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브렌트퍼드와의 개막전 패배 뒤 경기 내용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봤다고 말했다. 현재 승점에 실망했으며 팬들의 답답함도 알고 있다고 인정하면서, 여름에 경기장 안팎에서 이뤄진 변화가 효과를 내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데 제르비 감독과 새로 영입한 선수들, 구단의 변화에 자신감을 보였다.
벤카테샴은 재정 규정이 구단 운영에 제약을 주고 있다고도 밝혔다. 토트넘은 2019년 이후 흑자를 내지 못했고, 남자 1군 선수단의 임금과 이적료 지출로 비용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지난 시즌 리그 17위에 머물렀고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 수익도 없어 구단 수익 구조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단은 메디컬·피지컬·퍼포먼스 부서를 개편하고 훈련장 시설을 개선했다. 스포탈코리아는 이런 변화의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표본이 적다고 전했지만, 이를 구단이 공식적으로 밝힌 입장이라고 보도하지는 않았다.
참고 자료
리그 5경기 무승으로 최하위에 놓인 토트넘에서 벤카테샴 최고경영자는 데 제르비 감독과 구단의 변화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구단은 부서 개편과 훈련장 개선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