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베식타스에서 뛰는 오현규를 겨울 이적시장의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탈코리아는 튀르키예 매체 터키시 풋볼을 통해 전해진 엠레 사리굴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내년 1월 영입을 목표로 오현규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리굴 기자는 토트넘 스카우트진이 오현규의 튀르키예 리그 합류 이후 경기력을 살펴왔으며, 공중볼 경합과 전방 압박을 장점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전방 공격수 보강을 우선 과제로 삼았고, 오현규를 영입 후보로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현규는 지난 시즌 후반기 베식타스에서 16경기에 출전해 8골과 2도움을 올렸다. 스포탈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최종 명단에 들었으며, 조별리그 체코전에서 역전골을 넣었다. 월드컵 이후 소속팀에서는 13경기 1골을 기록했다.
터키시 풋볼은 토트넘이 리그 초반 2무 3패에 그쳤고, 5경기에서 2골을 넣고 8골을 내줬다고 전했다. 사리굴 기자는 손흥민이 오현규의 성장과 신체 조건, 팀 전술과의 적합성을 구단에 알리는 데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적 협상이 성사된 것은 아니다. 터키시 풋볼은 베식타스가 큰 이적료 제안 없이는 시즌 도중 공격수를 보내는 데 부정적이라고 보도했다. 따라서 오현규의 토트넘행은 현재까지 영입 관심과 협상 여건에 관한 보도 내용이다.
참고 자료
터키시 풋볼 보도를 인용한 스포탈코리아에 따르면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현규 영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손흥민이 구단에 그의 장점과 전술적 적합성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베식타스는 큰 이적료 제안이 없으면 시즌 중 이적에 부정적이라는 보도다.